부산시와 '온라인게임 서비스 기업 및 문화콘텐츠 전시관 설립'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이 부산시에 자회사를 설립한다. 넥슨(대표 서민)은 부산광역시에 온라인게임 서비스 전문 자회사와 문화콘텐츠 전시관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은 '지스타'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의 게임산업 진흥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넥슨은 신설법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이하 넥슨컴즈)'를 설립한다. 넥슨컴즈는 부산시가 해운대에 건립 중인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내에 위치하게 된다. 이 회사는 2012년 1월부터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들의 운영서비스 지원,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넥슨은 문화콘텐츠 전시관도 조성해 부산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문화콘텐츠 전시관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전시관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넥슨 서민 대표는 "부산 지역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뜻을 모으게 됐다"며 "넥슨컴즈를 통한 고용 확대에 노력할 것이며 문화콘텐츠 전시관을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에 설립되는 넥슨컴즈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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