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뉴욕증시가 일제 급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199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결과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20%내린 1만1780.87을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67%, 3.88% 하락한 1229.11, 2621.65로 장을 마쳤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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