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창업, 커피전문점 외식업에 필 꽂혔다

생계 아닌 미래위한 투자...차별화 된 프랜차이즈 업종 선호

대기업에 취업 못하면 재주, 삼수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대기업 취업은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기 때문. 하지만 대기업 취업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대기업 취업보다 창업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경험을 위한 창업이 아닌 생계형, 미래형 창업으로, 자기만의 사업을 하고 싶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취업이 힘들어 창업을 생각한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취업에 성공하고도 이를 포기하고 취업시장으로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벨라빈스커피(왼쪽) 2막 5장(오른쪽) 매장.

젊은 창업자들의 경우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데, 특히 커피전문점과 외식업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의 경우 코피루왁 명품커피전문점 ‘벨라빈스커피’가 인기가 높다. ‘벨라빈스커피’는 자연 그대로 채집된 코피루왁과 최상의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엄격하게 선별하여, 특별한 로스팅 기법을 통해 커피를 선보이기 때문에 맛과 품질에서 평가한다면 비교불가라 할 수 있다.

또 하나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부분은 바로 가격. “코피루왁이라는 특별한 커피는 분명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벨라빈스커피’에서는 3,000~4,000원 정도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벨라빈스커피’ 가맹점 창업을 하게 되면 1% 가치를 창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창업을 통해 대한민국 1%가 되려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가맹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본사의 지원이 탁월하기 때문에 초보창업자 및 여성창업자, 젊은 창업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외식업 브랜드 중에서는 막창&오돌뼈전문점 ‘2막 5장’이 주목 받고 있다. 2막 5장’이 승승장구 하는 이유는 ‘최고의 맛, 최고의 품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컨셉트를 내세워 고객들을 확실히 만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왕막창은 23가지 천연재료로 숙성해 막창 고유의 식감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 것이 특징.

돼지 한 마리당 100g~150g만 나오는 오돌뼈 역시 특별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그 맛이 일품이라는 것이 고객들의 공통된 평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오돌뼈전문점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처럼 막강한 메뉴경쟁력을 자랑하는 ‘2막 5장’은 그 탁월한 수익성으로 인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인기개그맨 최병서 씨도 단골고객이었다가 사업파트너가 된 경우. 현재 ‘2막 5장’은 진주, 창원, 안산 등 10여 곳에 점포개발 중이며, 매출로 화재가 되어 가맹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비즈니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