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DGB금융지주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부문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주관한 시상식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DGB금융은 올해 5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뒤 체계적인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운영해 이번에 수상했다. 지난 2007년 지속경영학회장상, 2009년 혁신경영상, 2010년 한국표준협회장상에 이은 수상이다.

하춘수 회장은 "환경보호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서민금융서비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고객, 주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으로 더욱 사랑받는 DGB금융그룹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