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의회는 10일 제23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10·26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시장이 시의회와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자리라 주목된다. 박 시장은 10일 오후 2시 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과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한다.
이와함께 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회기 때 상정하지 못했던 대중교통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 7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또 25~29일 3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도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9일까지 40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2012년도 예산안 등 30여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25~29일 3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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