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KT텔레캅(대표 신병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0일 수능생 특별수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완료되는 8시10분까지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의 45개 주요 지역에서 실시된다. KT텔레캅의 예비 순찰차량이 시내 거점지역과 인근 수험장을 오가며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수송 서비스를 원하면 KT텔레캅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시험 당일 관내 학교 및 경찰 지구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험장의 안전을 위해 시험 전날부터 가입된 수험장 시설에 대해 특별 순찰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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