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추상미 이석준 부부의 집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요리연구가 박민주가 이지희, 이현경, 이현영과 함께 태교에 전념 중인 추상미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추상미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임신 9개월 차라 순산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밥 잘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추상미의 인사말과 함께 공개된 그녀의 집은 소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거실에는 정갈하면서도 아늑한 가구들이 조화를 이뤘고 곳곳에 놓인 다양한 사진 액자들이 부부의 금실을 짐작케 했다.
반면 깔끔한 거실에 비해 다소 정리가 안 된 듯한 주방과 냉장고가 공개되자 추상미는 "위 칸은 찍지 말아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상미는 이석준 부부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돼 지난 2007년 결혼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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