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원료의약 공장 일부 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750원(4.02%)내린 4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코오롱생명과학 원료의약 공장에서는 8일 화재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잠정적인 피해금액을 91억7700만원 규모로 추산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0.9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생산 2개동 및 유틸리티동은 정상가동되고 있지만 화재로 인해 원료의약 일부 라인이 일정기간동안 생산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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