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코오롱생명과학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4500원(15%)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케미칼 사업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바이오신약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기존사업이 당분간 높은 외형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바이오신약 '티슈진-C'은 임상 성공시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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