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서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 받아…‘안심철 프로젝트’ 발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서대전역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안전우수사례 기관에 뽑혀 상을 받았다.
7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서대전역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증진 활동에 대한 독창적인 우수사례를 찾아내기 위한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했다.
60개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회를 걸쳐 최종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했다.
서대전역은 광명역 사고 후 철도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대내·외 소통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추진사례인 ‘안심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윤병용 서대전역장은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은 철도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코레일의 노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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