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와 특허청은 오는 10일 서울 포스틸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여성발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발명경진대회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여성에게 발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발명인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올해 대통령상은 '화재 예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 매트리스'를 개발한 전병옥 실버레이 대표가 수상한다. 전 대표는 설정온도 이상이 되면 온도조절기의 전원이 차단되는 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밖에 '폐기 초경합금의 처리방법'을 내놓은 최미영 삼성기술연구소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총 55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