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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영화 <완득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10월 31일부터 일주일간 87만 624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수 246만 9,217명을 기록했다. <완득이>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고 17일 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지난달 12일 개봉한 휴 잭맨의 <리얼 스틸>이, 3위는 지난 2일 개봉한 <커플즈>가 차지했다. 4위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 영화 <인타임>, 5위는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이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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