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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폭스바겐의 미니밴 루탄 모델이 이달 초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가 선정한 '2011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에 뽑혔다.
폭스바겐은 루탄 외에도 신형 파사트, 골프(4도어), 골프 GTI, CC TSI, 제타, 제타 스포츠 왜건, 티구안, 투아렉 등이 '가장 안전한 자동차' 상을 수상해 미국 내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9개 모델 수상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제타, 제타 스포츠 왜건, 골프, 골프 GTI, 티구안, 투아렉 등 총 6개 모델이 선정된 바 있다.
폭스바겐 차량들은 정면, 측면 그리고 후방 충돌 테스트 및 전복 시 지붕의 안전도 테스트까지 전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수준의 탑승자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IIHS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자체 충돌 테스트를 걸쳐 매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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