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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 U+ 부회장, 7일 구글 회장과 회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모바일커머스, 유튜브 서비스 등에 관한 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회동한다.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모바일커머스(M커머스), 유튜브(YouTube) 서비스 등에 관한 양사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6일 LG유플러스는 이 부회장이 오는 7일 방한하는 슈미트 회장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논의 주제는 LG유플러스의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구글 월릿(Wallet) 서비스 공동 추진과 근거리무선통신(NFC) 응용사업 전개"라며 "구글 유튜브(YouTube) 한류 콘텐츠 소싱과 롱텀에볼루션(LTE)용 HD·개인방송 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 공동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사간 전략적 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폰빌(phone bill) 결제 지원은 물론 LG유플러스의 인터넷프로토콜(IP)TV인 U+ TV에서 국내 최초로 유튜브 린백(Lean-back)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며 "현재 제공되고 있는 구글 서비스 외에 혁신적 서비스의 선행적인 테스트베드로서 양사간 관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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