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영국5인조 밴드 '마마스 건'이 오는 12월 1일, 2일 양일간 첫번째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8월 열렸던 '펜타포트 락페스티발'에 참가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던 '마마스 건'은 2009년 앨범 'Routes To Riches'로 혜성처럼 등장한 영국의 5인조 밴드다. 이들은 2011년 팝아티스트 제이슨 므라즈와 데이빗 칼럼의 프로듀서 마틴 테레페, 안드레아 올슨과 작업한 2집 'THE LIFE & SOUL'을 발표했다. 1집의 유쾌함은 그대로 살리면서 락적인 요소를 가미해 더욱 세련된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마마스 건'은 더 이상 제2의 '마룬 파이브', 제2의 '자미로콰이'가 아닌, 당당하게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올라섰다.
풍성한 그루브와 현대적인 락사운드가 공존하는 블루 아이드 소울의 21세기 최종 진화, 마마스 건! 다섯 명의 악동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홍대 브이홀에서 펼쳐진다.(문의_㈜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 ㈜HCMP)
태상준 기자 birdca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