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현만 아시아경제신문 사장은 IT보안은 금융회사의 생존과도 직결된 중요한 요소이기에 전사적으로 집중해야 할 과제라고 피력했다.
신 사장은 3일 서울 은행회관 국회회의실 2층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경제 금융IT포럼 개회사에서 "금융산업의 IT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IT 보안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금융회사들은 IT 보안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이어 "국회와 정부도 사안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IT 보안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을 지난 6월 발표,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기존 정기 보안 점검을 불시에 암행 점검 방식으로 바꾸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새로 만들어 개인정보의 수집, 처리, 관리, 폐기 전반에 걸쳐 의무조항을 강화했다"며 "특히 금융권의 IT 보안 담당자가 지켜야할 규정이 더 많아지고 책임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신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보안에 대한 이슈와 전망을 살펴보고, 해외 금융 IT 우수 사례와 국내 IT 통합,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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