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삼익악기가 중국 피아노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날보다 100원(5.22%)오른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홍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소득수준이 증가하고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인한 교육열로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중국 시장 내에서 약 3000대의 피아노를 판매한 삼익악기는 올해 약 6000대 판매 달성이 가능하다"며 "매출액 기준으로는 전년 8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0억원 규모로 한국 시장 내 매출액을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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