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정상JLS(정상제이엘에스)가 온라인 어학학습시스템과 관련된 특허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인증을 받은 정상JLS의 어학학습시스템은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이 통화수단을 통해 강사와 대화를 진행한 이후 예약된 수업 및 학생에게 자주 발생하는 학습 오류에 대해 강사의 음성 설명 등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방법이다.
종전의 전화통화 언어학습은 강사와 학생이 실제로 대화를 통해 언어 학습 진행하지만 1대1로 진행되는 수업 방식 때문에 높은 비용이 발생하고 수업 시간이 단축되기도 했다.
정상JLS는 "특허받은 시스템을 통한 교육은 원어민과 자유로운 대화학습이 가능하다"며 "자동으로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추가 학습할 수 있어 제한된 시간에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하 대표는 "특허받은 온라인 어학학습시스템을 통해 직접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B2B사업으로 확장해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확산시킬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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