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E1은 다음달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kg당 40원씩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가격은 kg당 1263원, 차량용 부탄 가스는 1657원이 각각 적용된다.
E1 관계자는 "LPG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환율이 상승했지만 10월 LPG 국제가격이 t당 50~55달러 인하돼 프로판과 부탄 가격을 모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PG 국내가격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동결돼 변동이 없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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