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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중견 공무원, 우리 항공정책 배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국장급 공무원 6명을 포함한 항공분야 공무원 12명이 우리나라의 항공정책을 배우러 온다.


국토해양부는 해당인력에 대한 국제교육을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의 항공운송정책, 공항건설과 운영기법, 항행시스템 R&D 정책 등을 각국에 소개하는 자리다.


국산 항행안전시설과 공항건설?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각국에 홍보해 관련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과정 중 김한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와 간담회를 가지며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에 위치한 항행안전시설 연구개발 센터와 대한항공 항공기 통제센터 견학도 예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방글라데시의 다카공항 항행안전시설 구매와 항공기술훈련원 현대화 사업, 인도네시아 수라바야공항 컨설팅사업, 그리고 이라크 도훅신공항 관리용역사업 등 각종 항공관련 산업의 국내 업체 수주 활동에도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기대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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