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옴니시스템이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가 전력망 구축과 관련해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소식도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4.55% 오른 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 개최한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한 러시아정부 대표단은 극동시베리아 개발 등 러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한국기업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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