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이 800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불화장품은 유통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가격 거품을 뺀 초저가 화장품 브랜드 '이네이처(enatur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킨케어, 색조, 바디케어 제품을 포함해 총 79개 품목으로 출발하는 이네이처 제품의 특징은 우선 가격이 싸다는 것이다.
이네이처 마스크시트는 버스나 지하철 요금보다 싼 800원, 클렌징 제품은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커피 한잔 값과 비슷한 3900원이다.
고가 브랜드에서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은 점심값 정도인 8500원이며, 가장 비싼 달팽이 크림 가격도 1만2500원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네이처는 20년 이상의 제품개발 노하우를 가진 한불화장품의 자체 기술연구소가 개발하고 자체 공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생산된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등으로 시중에 나오는 여타 제품과는 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는게 한불화장품의 주장이다.
이네이처 제품은 인터넷(www.enature.co.kr) 이나 전화(080-337-1212), 문자(010-5288-2170)로 주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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