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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일본에서 아이스쇼를 개최하려다가 저지당했다는 일본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일본에서 아이스쇼를 계획하거나 추진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주간지 '슈칸신초(週刊新潮)'는 김연아가 한류 열풍을 등에 업고 일본에서 아이스쇼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일본 빙상연맹의 저지로 무산됐다고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슈칸신초'는 일본 내 우익 매체로 알려져 있다.
이 잡지는 일본빙상연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가 일본에서 아이스쇼를 열려 했으나 일본빙상연맹에서 자국 선수들의 출연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일본연맹의 이같은 입장에는 지난 2009년 4대륙선수권 직전 김연아가 일본 선수들에게 연습을 방해받고 있다는 한국 매체의 보도에 '원한'이 쌓여있기 때문이라며 "김연아가 사죄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협력하지 않겠다"는 일본연맹 측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올댓스포츠는 그러나 "슈칸신초의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일본빙상연맹에서 기사 내용과 같은 발언을 했는지 확인해 달라고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요청한 상태"라며 강경한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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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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