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pos="C";$title="[동계올림픽 유치]김연아, 비트 꺾고 문대성, 발로 뛰고..'젊은 그들'이 해냈다";$txt="";$size="523,520,0";$no="201107061542148273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힘을 보탠 '피겨퀸' 김연아(고려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문대성은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평창올림픽조직위는 19일 오전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는 이날 총회에서 초대위원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집행위원장을 겸하는 김 위원장의 임기는 2013년 10월까지 2년이다.
김진선 조직위원장은 수락 인사에서 "정부와 대한체육회, 강원도 등과 함께 올림픽 준비를 책임지고 IOC에 약속한 대로 역사에 남을 가장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문동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상근 부회장 겸 사무총장이 맡는다. 부위원장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문동후 사무총장등 6명이 선임됐다.
집행위원은 김연아와 문대성, 이종영 한국체육학회장,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부회장 등 13명이 선임됐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이었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9명은 고문으로 활동한다. 조직위원은 정관계, 체육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등에서 116명이 선임됐다.
조직위는 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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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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