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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과 임수정, 류승룡이 민규동 감독의 신작 <내 아내의 모든 것>(가제)에 캐스팅 됐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권태기를 맞은 부부가 이혼을 둘러싼 소동을 벌이다가 뒤늦게 결혼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임수정은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객관적 조건은 완벽하지만, 남편에게만은 최악인 아내 ‘정인’ 역을 맡았다. 임수정과 부부로 출연하는 이선균은 너무 소심한 나머지 아내 앞에서 이혼의 ‘이’ 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역을 맡았으며, 류승룡은 이들의 완벽한 이별을 위해 투입되는 희대의 카사노바 ‘성기’ 역을 맡았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11월 말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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