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까지 총 8차 과정 유만 작은도서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서관 운영에 관한 체계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도봉구 도서관학교’를 운영 중이다.
도서관학교는 지난 10월17일 시작했다. 창5동 주민센터 3층에 자리한 유만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공공, 사립, 공립 작은 도서관 등의 운영자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도서관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인원은 매 강의 선착순 30명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강화도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1월7일 강의는 1만원의 수강료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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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을 원하는 자는 도봉정보문화센터(☎900-1835)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학교는 총 8차시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미 진행된 강의에서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살펴보는 뜻 깊은 시간이 전개됐다. 도서관 탐방, 마음읽기와 대화법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남은 강의에서 다루어진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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