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플라자호텔은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해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퍼플 보야지(Purple Voyarge)'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식음 프로모션·객실 패키지·클래스 등으로 구성돼있어 재개관 이후 플라자호텔의 변화된 모습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라자호텔의 일식당 무라사키, 중식당 도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지난 1년간 가장 인기가 높았던 메뉴로 특선 코스를 마련해 특별가인 11만1000원에 제공한다. 모든 레스토랑 이용고객에게는 1주년 기념 퍼플 칵테일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델타항공 미주 왕복 항공권(2인 1매)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플라자호텔은 이번 행사 기간에 객실 1박당 20만원에 제공하며, 객실에서 휴식도 취하고 호텔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 패키지는 22만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스 패키지에는 '시그니처 칵테일 만들기' '웰컴리스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프랑스 샌드위치 만들기' 강의에서는 에릭케제르의 프렌치 셰프가 시크릿 레시피를 전수해준다.
한편 플라자호텔은 지난해 6개월 동안 호텔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2010년 11월 1일 재개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