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선우용여 딸 최연제가 동갑내기 외국인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한 최연제가 엄마 선우용여와 동생 김종욱과 함께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최연제는 2001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뒤 미국에서 동갑내기 미국인 케빈 고든과 재혼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지내고 있었다.
또 미국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며 한의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는 남편과 집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공개한 사진 속 최연제의 남편은 리처드 기어를 쏙 닮은 외모였으며 최연제와 함께 한껏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최연제는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금 상황에선 한 명이라도 얼른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연제는 시부모님과 엄마 선우용여가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들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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