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홈쇼핑이 명품 전문프로그램 ‘클럽노블레스’의 방송 900회를 맞아 특별전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24일부터 1주일간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동안 특별전을 방송하고, 에트로, 돌체앤가바나, 지방시, 멀버리 등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마크제이콥스, 마이클코어스, UGG 제품 등을 첫 론칭한다.
클럽노블레스는 현대홈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 11월 첫 방송한 이후 매 방송마다 5~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중에 지방시 나이팅게일 백(215만원), 끌로에 마르씨백 라지(234만원), 멀버리 파이톤베이스워터 백(229만8000원), 돌체앤가바나 레오파드 백(121만 6천원), 에트로 골드 버클백(127만원) 등 20개 명품 브랜드의 8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에트로 프리미엄 로쏘 백은 기존 판매가에 비해 16만원 할인된 98만원에 살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행사기간 동안 명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훈 현대홈쇼핑 명품 책임상품기획자(MD)는 "이번 900회를 맞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의 인기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집방송을 기획했다"며 "오프라인과 비교해 10~15% 저렴하고 세일, 사은품, 적립금,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쇼핑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실속있게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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