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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메리온배 디컵스 지적장애인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지적, 자폐성, 발달장애인 등 13세 이상 중고등학생 60명이 선수로 참가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드림듄스에서 열린다. 최상호(56)와 강욱순(45), 홍순상(30), 박상현(28), 정일미(39), 홍란(25) 등 국내 정상급 남녀프로들과 연예인 40여명이 선수 동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 80여명을 포함해 총 180여명이 참여한다.
골프경험이 적은 선수와 조력자가 한 팀이 되어 포섬방식으로 진행되는 '드림리그'와 혼자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들이 조력자와 함께 뛰며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컵스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밖에 퍼팅 어프로치 등의 이벤트 경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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