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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안정적인 실적 확장..목표가↑<우리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0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확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주희 애널리스트는 "현대그랜푸드의 향후 실적 전망을 소폭 올려 잡았고 현대F&G와의 합병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 출점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 단체급식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해외사업장 초기 진출 상태로 향후 사업 확대가 기대돼 안정적인 실적 확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2% 증가한 2405억원, 영업이익은 346.7% 급증한 1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식사재 유통사업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5%, 2분기 40% 성장한 데 이어 3분기에도 4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휴가 및 추석 연휴로 기존 사업부의 비수기였으나 현대 F&G의 B2C 식사재유통 사업은 오히려 성수기로 서로 보완이 가능하다"면서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의 이익 안정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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