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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iss A의 수지와 배우 이제훈이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한다. 수지와 이제훈은 각각 한가인과 엄태웅의 학창시절을 연기한다고. <건축학개론>으로 영화에 데뷔하게 된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 아시아>에 “수지가 한가인의 학창시절을 연기하게 됐다. 촬영은 다음 주부터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파수꾼>으로 올해 대종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나리오와 감독님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동기를 전했다. <건축학개론>은 대학시절 건축학도였던 남자가 건축가가 된 후 건축학개론 수업을 들으며 만났던 음대생 여자를 다시 만나고, 여자가 부탁한 집을 지으며 다시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불신지옥>의 이용주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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