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도심 속 자연에서 캠핑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캠핑 인 더 시티' 프로모션을 5월~9월을 제외한 연중 내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탁트인 한강 조망과 아차산의 숲 속 경관이 한 눈에 보이는 리버파크에서 진행되며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해 최고급 바비큐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체(10인 이상)·가족(5~10인)·연인(2~4인) 단위로 텐트 8동이 운영되며 주중에는 디너만 운영되며 주말에는 숙박을 제외한 런치와 디너로 그릴 체험으로만 진행된다.
재료별 구성에 따라 총 3개 코스로 나뉘며 가격은 7만원부터 10만원까지다. 공통적으로 밥·야채 쌈·김치·샐러드·전골 등이 제공된다.
산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 존에는 미니골프장이 설치되고 텐트 안에는 보드 게임 및 MP3 스피커가 구비되어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캠핑 인 더 시티 패키지'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26만 3000원부터.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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