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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 예금 60조 어디서 굴리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4분기 거래 증권사 발표..한투證 등 15개사 선정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한국투자증권을 최우수 주식거래 증권사로 선정하는 등 4분기 주식 및 채권 거래 증권사를 뽑아 17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리서치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1위를 차지한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3개월간 우정사업본부 주식거래 주문약정의 10%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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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 증권사로는 이 밖에 대신증권(2위)을 비롯해 신영, 대우, 미래에셋, 한화, KB투자, 하이투자, 현대, 한맥투자, HMC투자, 동부증권 등이 정해졌다. 외국계 증권사로는 1위를 차지한 메릴린치 외에 JP모간, 크레디리요네(CLSA) 등이 뽑혔다.

채권거래 증권사로는 한국투자, 우리투자, 하이투자, 동부, SK, 신한금융투자, 대신, 동양종합금융, 현대, 신영, 삼성, 키움 등 12개사를 순위 없이 선정했다.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의 운용 규모는 약 60조원으로 이 중 주식투자 비중(해외주식투자 포함)이 5%, 채권투자 비중(해외채권투자 포함)이 22% 수준이다.


또 보험사업단의 운용 규모는 약 34조원으로 주식투자 비중이 6%, 채권 비중은 22%다. 평가결과는 17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3개월간 적용되며, 이번에 선정된 증권사는 이 기간 동안 총 약정의 80%를 배분받게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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