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승관원)과 손잡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함께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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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와 승관원은 17일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왕효석 홈플러스테스코 대표와 김남덕 승관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 안전 전시회 등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홈플러스에서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 전국 125개 점포에서 총 1870대의 승강기가 운행중이다.
왕효석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대형마트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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