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청야니 안방서 우승 도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최나연(24ㆍSK텔레콤ㆍ사진)이 내친 김에 '2연승'에 도전한다.
최나연은 20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유안 양메이 선라이즈골프장(파72ㆍ639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라이즈LPGA대만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3탄'이다. 올해 창설됐지만 총상금이 2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빅 매치다.
최나연은 하나은행LPGA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사임다비LPGA말레이시아에서 시즌 첫 승까지 수확해 최상의 컨디션이다. 이 대회에서는 특히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의 추격을 뿌리쳐 자신감까지 더했다. 최나연 역시 "무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 편안하게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고 했다.
물론 경계대상 1호는 청야니다. 이번에는 더욱이 고국인 대만에서의 경기다. 일방적인 응원을 더해 반드시 시즌 7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최근 매 대회 우승경쟁에 가세하고 있는 김인경(23)과 양희영(22ㆍKB금융그룹)이 뒤를 받친다. 스테이시 루이스와 브리타니 린시컴 등 '미국군단'도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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