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가을 여행객들을 위해 캠핑존 또는 렌터카를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으로 누리는 여행의 행복'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롯데호텔제주의 가을여행·키즈월드·헬로키티 등 3개 패키지를 2박 이상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제공하는 것으로 1만원을 추가하면 15만원 상당의 야외 캠핑존 럭셔리 텐트 바비큐 2인 디너 또는 렌터카 48시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8월 신설된 롯데호텔제주의 야외 캠핑존은 나무가 우거진 호텔 정원 안에 위치해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은 물론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어 제주의 계절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을을 맞아 캠핑존에서는 매일 밤 통기타 선율이 흐르는 모던 포크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가을여행 패키지는 커플 가을여행과 패밀리 가을여행 등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커플 가을여행에는 한라산이 보이는 객실 1박을 비롯해 2인 조식, 델리테이크아웃 커피 2잔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26만원부터다. 패밀리 가을여행에는 야외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객실 1박과 4인 조식, 룸서비스 패밀리 세트 1회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33만원부터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31일까지만 예약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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