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비맥주는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패션축제인 '2012 S/S 서울 패션위크에 '카스'가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패션위크 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젊음의 맥주 '카스'를 비롯해 국내 주류업계에 저칼로리 제품의 새장을 연 '카스 라이트', 고알콜 맥주인 6.9도의 '카스 레드', 천연 레몬 과즙을 함유해 상쾌한 맛을 살린 '카스 레몬' 등 국내 맥주 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다양한 카스 브랜드의 장점과 특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가 디자인을 맡은 '카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사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카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고채도의 파란색과 강렬한 패턴을 통해 젊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카스' 맥주 식스캔(Six Cans)과, '스티브J&요니P'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으로 구성되어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티브J&요니P'는 '카스 아트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해 '카스'의 젊은 에너지를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풀어낸 티셔츠와 쿨러백을 선보인 바 있으며, 패션잡지 '보그'의 칼럼니스트 율 데이비스가 꼽은 주목할 만한 100인의 디자이너에 선정된 차세대 패션디자이너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와 패션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젊은 맥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층과 감성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패션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팝아티스트 이에스더, 산업디자이너 이광호 & 황형신, 디지털아티스트 오은석, 사진작가 김민관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브랜드에 비쥬얼 아트를 접목해 '카스'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문화적 코드로 재해석한 '카스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젊은 층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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