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은 어린이 보험과 어린이 펀드를 묶은 '내 Mom같은'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메리츠화재의 '(무)내 Mom같은 어린이보험'과 메리츠자산운용의 '내 Mom같은 어린이증권투자신탁1호'를 상호 연계해 만든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20년간 월 15만원을 납입하는 '대학 교육자금 Plan'과 월 10만원을 납입하는 '자녀 성공 Plan'의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대학 교육자금 Plan'은 자녀의 질병, 상해 등에 대한 포괄적 보상은 물론 부모 유고 시에도 지속적인 펀드 납입이 가능하도록 보험금을 지급하며, 펀드 적립금으로 일정 시점별로 목돈을 지급해 대학 등록금, 사회 진출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자녀 성공 Plan'은 부모 유고 시 펀드 납입 지원 외에도 정기적인 학습 지원금, 취업 준비금 등을 지급한다.
상품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화재(http://www.meritzfire.com), 메리츠종금증권(http://home.imeritz.com) 홈페이지, 메리츠화재 콜센터(1566-7711) 등에 문의하면 된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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