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금호타이어가 지난달 시행된 유상증자 물량의 상장 여파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930원(8.53%) 떨어진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제3배정 유상증자로 주당 8460원에 발행된 930만주 가량의 신주가 이날 상장됐기 때문이다. 이는 금호타이어의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채권 금융기관의 출자전환 물량이다.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