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가산동주민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환경도 살리고 세제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EM쌀뜨물 발효액’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하여 배양한 것으로 EM원액 발효시켜 생성된 항산화력을 이용하면 세제, 탈취제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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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1동 1복지사업 일환으로 가산동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저소득층과 함께 직접 EM원액과 쌀뜨물로 ‘EM쌀뜨물 발효액’을 만들고 화초영양제, 주방세제 등 사용처와 사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가산동주민센터 2층에서 실시하며 지난해 1000여명, 올해 1150명이 교육을 통해 수혜를 봤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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