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의회가 현지시간 12일 본회의를 열어 한·미FTA 이행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현재 미 의회는 한·미 FTA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 한·미 FTA는 지난 5일과 전날 각각 미 하원과 상원 소관위를 통과했으며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무난히 미 의회 표결을 통과할 전망이다. 미 의회에서 한미 FTA를 통과시키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즉시 한미 FTA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한·미 FTA는 2007년 6월 서명 후 4년4개월 만에 최종 비준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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