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미국을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빈방문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마이클 리닝턴 워싱턴 관구 사령관과 패트릭 핼리넌 알링턴 국립묘지 소장의 안내로 무명용사탑에 헌화하고 전시실을 관람했다.
이어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19인 용사상 등 주요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 미군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워싱턴=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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