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11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버 분야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전완성도가 높은 업체(Visionaries)'로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버 분야의 '틈새 업체(Niche Players)'로 진입했으며 지난 2009년에 '비전완성도가 높은 업체(Visionaries)'로 상향된 바 있다.
가트너의 매직쿼드런트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들을 선정하는 보고서로 주요 업체들을 '틈새업체(Niche Players)', '도전자(Challengers)', '비전완성도가 높은 업체(Visionaries)', '선두기업(Leaders)' 순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연속 등재된 것은 대형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손색이 없는 제품과 기술을 확보했다는 증거"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더욱 키워 향후에는 선두기업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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