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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에 살고싶다..'춘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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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에 살고싶다..'춘천' 1위 ▲ 춘천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중도관광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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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은 가장 살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춘천'을,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지역으로는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평창'을 꼽았다. 또 국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농촌 지역은 '보성'과 '안동', '강릉'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6~7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국민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1개 농촌 시·군의 인지도와 매력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인지도에선 '보성'과 '안동', '강릉'이 1위를 차지했다.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지역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이 1위로 꼽혔고, 가장 살고 싶어하는 지역으로는 '춘천'이 1위를 차지했다.

지역명을 들었을 때 연상되는 농식품은 영덕이 '대게', 영광이 '굴비', 나주가 '배', 보성이 '녹차' 등이었다. 그러나 사과와 옥수수의 경우 대표 산지가 없는 것으로 국민들은 인식하고 있었다.


또 지역명에서 떠올리는 지역축제는 보령 '머드'와 남원 '춘향제', 금산 '인삼', 함평 '나비'였으며, '포도축제'나 '빙어축제'는 특정 지역이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농촌지역 가운데 종합적인 매력도가 가장 높은 시·군은 울릉과 평창, 강릉과 속초, 완도였으며, 지역의 매력은 먹거리와 문화행사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재암 농진청 기획조정관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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