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도넛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던킨도너츠가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UNCCD 도넛 협찬 행사에서는 1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매일 1000개씩 총 1만개의 도넛이 제공된다. 194개 참가국의 정부 대표, 관련 국제기구 등 총회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국격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하며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아시아의 사막화와 황사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이 의장국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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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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