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케이크 세대교체를 이룰 '시크릿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닐라 쉬폰과 초코 쉬폰, 바삭한 초코쿠키를 층층이 넣고 그 사이를 부드러운 우유 푸딩으로 채운 제품이다. 겉은 생크림으로 감싸 하나의 케이크로 다양한 맛과 질감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측은 시크릿 케이크가 1세대 버터크림 케이크, 2세대 생크림 케이크, 3세대 무스케이크에 이어 4세대 케이크로 주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양한 맛을 살린 시크릿 케이크는 여럿이 나누어 먹는 케이크의 특성상 여러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중국, 미국에 진출해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을 통해 선보여 해외에서도 케이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크릿 케이크 가격은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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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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