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이 11월 2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햇밀맞이 어린이 그림·동시 대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가족과 건강한 우리밀', '건강한 우리밀과 함께', '하늘·땅·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우리밀', '우리밀 사랑 관련 자유주제' 등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이나 동시 작품을 우편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농촌진흥청장상, 해남군수상 등 총 31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SPC그룹이 올해부터 '자연에서 사람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람 캠페인의 하나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밀밭 밟기, 햇밀맞이 어린이 그림·동시대회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밀의 소중함을 알려 우리밀 자급률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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