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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첼시, 파주시 저소득층 아동 지원 3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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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신세계첼시가 파주시 저소득층 아동들의 미래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10일 파주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운영중인 신세계첼시는 ‘파주시 희망 누리 통장’ 사업에 향후 3년동안 총 3억원을 기탁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인재 파주 시장, 최우열 신세계첼시 대표, 서영일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첼시는 이번 사업참여를 계기로 파주 인근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후원과 노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은 파주시 저소득층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파주시공무원 그리고 일반시민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 등으로 한 달에 4만원씩 적립해서 3년 만기의 자립적립금 통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최우열 신세계첼시 대표는 “신세계첼시는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한다’는 기업이념으로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인근지역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 사업’에 대한 얘기를 듣고, 사업의 취지에 크게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 사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내일을 위해 정진하는 파주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미래를 위한 희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신세계첼시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항상 연구하고 모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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