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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경제사절단 한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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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기획재정부는 6일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장관 등 중남지 지역 인사 300여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 중남미 인사들은 이달 20~21일 서울에서 열리는 '2차 한·중남미 무역·투자 포럼'에 참석해 전문가 토론회, 1:1 사업 상담, 홍보부스를 통한 중남미 국가별 기업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남미 최대 엔지니어링 업체인 브라질의 오데브레히트, 페루 1위 물류기업인 안디노 홀딩스, 중남미 4위 석유기업인 콜롬비아의 에코페트롤 등의 CEO와 중남미 최대 에너지 기업인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SK와 남미 최대 가스전 사업을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플러스페트롤, 세계2위 광산업체인 브라질 발레 등의 주요임원이 참석한다.


또, 니카라과 재무장관, 볼리비아 광물장관, 콜롬비아 교통장관, 페루 통상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도 참여해 에너지와 교통 등 우리측과 전략적 프로젝트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중남미의 과일, 채소, 와인, 커피 및 광물자원을 수출하는 기업들도 대거 참여하는만큼 우리나라 수입업체도 무역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기업은 참가신청 웹사이트(www.kolac.org)에 이달 13일까지 등록하면된다. 일반 참가 상담문의는 수출입은행(02-3779-6386), 1:1 사업상담은 코트라(02-3460-7694)로 하면 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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